2020년 2월 5일 수요일

레이싱카 시속 180km 사고 영상

뭐 이리 평온하죠 ㄷㄷㄷ 와 장난 아니게 안전 한가 보네 우왕,.. 이거봐 우리차 돌아간당ㅋㅋ 이런 느낌인가ㅋ 참고로 wrc 현대팀입니다ㅋㅋ 벽에 박으면 찌그러져야 합니다. 물론 실내 공간 제외하고..... 맨땅에 헤딩하느냐 베개에 헤딩하느냐 정도의 중요한 문제임. 그래서 이 세상의 모든 차들이 다 찌그러지는거임. 님같은 생각으로 자동차 회사 차리면 다음날 망함. 백년이 훌쩍 넘는 자동차 역사 중에 님이 생각하는 차가 한 번도 출시되지 않았던 이유가 있는거임. 그래도 모르겠으면 유튭 가서 차량 충돌 테스트 영상 몇 개 보면 됨. 차가 안찌그러지면 사람이 안전벨트 라인에 맞춰서 허리가 잘리고 몸통이 대각선으로 찢어짐. 충격량은 충격시간에 따라 달라지는데 충격시간이 길어질수록 충격량이 작아짐 충격시간을 극도로 길게해서 충격량을 줄이는 대표적 장치가 낙하산, 에어백 등인데(상대적으로 오랜시간동안 충격량을 분산시킴) 차가찌그러지면 찌그러지는 시간동안 충격량이 분산됨 물론 찌그러지는 순간도 매우 짧은 순간이긴하지만 차가 전혀 찌그러지지않고 튕기는것 대비 몇배나 오랜시간동안 충격량이 분산되는 것임(0.001초 vs 0.1초) 그래서 찌그러질수록 안전한게 맞음 잘 찌그러지는 스폰지에 박는것과 안찌그러지는 콘크리트 벽에 박는 것이 충격량이 다른 이유임 물론 사람이 짜부될정도로 찌그러지는건 제외하고.. 높은곳에서 뛰어내릴때 무릎굽히면서 착지하는것과 무릎 안굽히고 뛰어내리는거랑 비교하면 됨 차 없죠? 찌그러져야 충격이 승객한테 않오도록 찌그러져야 안전한겁니다 지금 주차장가서 보닛안쪽 살펴보세요 아! 차는 있죠? 저거보고 일반차에 롤케이지 하고 다니시면 안됩니다. 화이바랑 목보호대 필수. 롤케이지에 해딩하는순간 요단강 헬멧, 안전모라 쓰는게 좋아 보입니다 섬유를 뜻하는 화이버(fiber)에서 온 말인데... 주로 유리섬유(glass-fiber)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하이퍼카 혹은 자전거 등에 탄소섬유(carbon-fiber)가 들어가기도 하죠 ㅎㅎ 예전 군용 방탄모를 철모에서 복합소재의 방탄모로 바뀌면서 하이바, 화이바등의 용어가 정착된걸로 아는데... 이는 바꾸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찌그러질수록 안전하다...괴담 잘 찌그러져야 안전하다. 정답 특정부품만 찌그러지면.. 역으로 위험하고 탑승자 공간을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충격을 나눠서 흡수해야한다고 하네요. 전에 랠리선수 사고후 인터뷰 보니까 벨트로 엄청나게 강하게 시트에 고정해놔서 움직일수가 없었던거다...라는 농담인듯 어닌듯한 말을 하더군요 재수 없어서 나뭇가지 같은게 뚫고 들어오면...

1 Pan

와....튼튼한거 보소 ... ㄷㄷㄷㄷ 역시 다른 일반 차와는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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